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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기우가 자신을 사칭해 SNS 메시지를 보내는 이에게 경고했다.
이기우는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누군가 나를 사칭해서 메세지들을 보냈나 본데 걸리면 이대로 날아가서 핵딱밤 꽂아준다. 메시지 받으신 분들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바다를 등지고 높게 뛰어오른 이기우의 모습이 담겼다. 덧붙여 그는 "#사칭금지 #핵댓뱀 #나유명인인가봄"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재차 분노를 표했다.
한편 이기우는 올해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기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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