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베테랑 박경수가 시즌 첫 홈런을 맛봤다.
박경수는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7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경수는 KT가 3-7로 뒤진 8회말 2사 상황서 4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상대는 진명호. 박경수는 볼카운트 3-1에서 몸쪽 높은 코스로 향한 진명호의 5구(직구, 구속 141km)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경수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박경수.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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