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장민재가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한화 장민재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3실점했다. 투구수는 90개.
장민재는 지난해 26경기서 6승8패 평균자책점 5.43을 기록했다. 119.1이닝을 소화하며 한화 토종 선발진의 중심을 잡았다. 올 시즌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영입한 장시환과 함께 중심을 잡아야 한다.
1회 2사 후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박병호를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2회에는 1사 후 김규민과 테일러 모터에게 연속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임병욱을 유격수 뜬공, 이지영을 투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포크볼 비중을 높이며 위기를 넘겼다.
3회 1사 후 김하성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이정후 타석에서 1루 견제를 하다 악송구가 됐다. 풀카운트서 포크볼이 한가운데로 떨어지면서 우월 선제 투런포를 맞았다. 박병호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으나 박동원을 우익수 뜬공, 김규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4회에는 모터, 임병욱, 이지영으로 이어지는 하위타선을 삼자범퇴로 요리했다. 그러나 5회에 다시 흔들렸다.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포크볼을 던졌으나 사구가 됐다. 이정후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박병호에게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내줬다. 계속된 2사 만루서 모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장민재는 0-3으로 뒤진 6회말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내려갔다. 포심과 포크볼 위주의 투구였다. 포심 최고구속은 139km.
[장민재.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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