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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효민과 배우 김희정이 홍콩 매거진 '해시태그 레전드(#legend)’ 커버를 장식했다.
효민과 김희정의 화보가 12일 공개됐다. 화보에서 효민과 김희정은 화려한 패턴부터 시크한 블랙 드레스, 캐주얼 룩 등, 비슷하면서도 다른 각자의 의상과 그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매치했다.
매거진의 커버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한 화보로 눈길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하듯 환상적인 호흡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효민은 “둘이 함께한 촬영은 처음인데, 너무 즐거웠다. 무엇보다 평소에도 자주 보는 친한 사이여서 편했고,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희정 역시 “너무 재미있었다. 서로 비슷한 옷을 입고 한 촬영도 그렇고, 효민 언니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 해시태그 레전드(#legend)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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