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CJ ENM·빅히트 손 잡은 '아이랜드', 남궁민 스토리텔러 합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궁민이 스토리텔러로 변신한다.

남궁민은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인 ‘아이랜드(I-LAND)' 출연을 예고 했다. ‘아이랜드’는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려나갈 관찰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엠넷을 통해 방송 예정.

남궁민은 ‘아이랜드’에서 ‘스토리텔러’를 맡아 프로그램의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아이랜드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프로그램의 서사와 세계관을 대변하며 시청자에게 아이랜드를 볼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안내하는 인물이다.

특히 남궁민은 평소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뛰어난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배우로 정평 나 있어, ‘아이랜드’ 속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프로젝트가 공개 되자 마자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 독특한 세계관까지 더해져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인 터, 여기에 남궁민의 출연 확정 소식까지 전해지며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아이랜드'는 오는 6월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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