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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치타가 영화 데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감독 남연우)의 가수 치타(배우 김은영)가 출연했다.
이어 영화 배우로 데뷔하는 것과 관련해 "너무 설렌다. 곡을 만들 때 시간을 투자하는 것과, 영화를 찍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했는데 아주 뜨거웠다. 기대 이상이었다. 세 번 상영했는데, 모두 매진이었다. 세 번 중에 한 번은 야외상영이었는데 3000석이었다. 그 이상이 오셨다"고 흐뭇함을 표현했다.
특히 '초미의 관심사'의 감독이자 치타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연우에 대해선 "너무 멋있어"라고 하더니 '비즈니스로 만나는 감독 남연우'에 대해 묻자 "더어 멋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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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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