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강상재 등 9명, 상무 합격…내달 1일 입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농구에선 9명이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2차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4대 프로스포츠 종목은 물론 배드민턴, 핸드볼, 탁구, 트라이애슬론에서도 합격자가 나왔다.

농구의 경우, 총 9명이 합격했다. 박지훈(KGC), 천기범(삼성), 최성모, 한희원(이상 KT), 강상재, 박봉진(이상 전자랜드), 윤성원(DB), 박인태(LG), 김진용(KCC)이다. 이들은 내달 1일 오후 2시에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로 입대한다.

이들의 전역일은 2021년 12월1일이다.

[박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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