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전준우가 추격의 솔로홈런을 쳤다.
전준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차전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전준우는 4-7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산 두 번째 투수 윤명준의 초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8일 사직 SK전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시즌 3호 홈런이었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으로 두산에 5-7로 따라붙었다.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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