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집중력을 갖고 임했다."
키움이 12일 고척 삼성전서 3-2로 역전승했다. 4연승을 내달렸다.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가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잘 던졌고, 박동원, 이정후, 서건창 등의 타점을 앞세워 역전했다. 9회 올라온 조상우가 시즌 네 번째 세이브를 수확하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손혁 감독은 "요키시의 투구수 계획은 85개였다. 투구수(83개)가 적은데 6회까지 막아줘서 승리 발판을 만들어줬다. 중간계투가 올라왔는데 1이닝씩 자기 역할 잘 소화했다. 타자들은 최근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갖고 임해줘서 어려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라고 했다.
[손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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