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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5월 14일 개봉한 ‘콜 오브 와일드’가 스펙터클한 대자연과 ‘벅’의 질주 본능을 느낄 수 있는 ‘절대 멈추지마’ 영상을 공개했다.
‘콜 오브 와일드’는 골드러시 시대, 캘리포니아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이 알래스카로 팔려가게 된 후,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며 진정한 용기와 우정 그리고 야성의 본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어드벤처.
공개된 ‘절대 멈추지마’ 영상은 광활한 알래스카의 눈밭을 달리는 개 ‘벅’과 썰매견 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설산에 거대한 산사태가 일어나고 최대한 멀리 피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왼쪽으로 움직이라는 썰매견 팀 주인 ‘페로’(오마 사이)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벅’은 본능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돌진한다.
주인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질주를 이어가는 ‘벅’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센 눈보라를 가로질러 마침내 안전한 동굴 속으로 모두를 이끌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썰매견 팀의 막내에서 리더로 성장한 ‘벅’이 팀의 선두에서 보여주는 리더십과 카리스마는 거친 알래스카 야생에서 도전과 용기로 진정한 자신의 본성을 찾아갈 감동 어드벤처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또한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는 알래스카 대자연의 풍경과 광활한 스케일은 원작 ‘야성의 부름’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긴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콜 오브 와일드’는 해외 공개 이후 “올해 최고의 감동!”(IMDb), “재미와 스릴, 어드벤처의 환상적인 조합!”(Rotten Tomatoes), “현실을 잊게 하는 힐링무비”(Bill, Rotten Tomatoes), “반드시 큰 스크린으로 봐야 할 영화”(Michael, Rottentomatoes), “잭 런던의 고전 소설이 마침내 여기 살아 숨 쉰다”(L.A. Weekly) 등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일찍이 2020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우뚝 섰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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