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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본명 김준면·29)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소했다.
14일 오후 수호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비공개 입소했다. 동시에 수호는 이날 엑소의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호는 현재 군 복무중인 디오와 시우민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과 함께였다. 특히 짧아진 머리와 멤버들 간의 돈독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사복과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눈부신 외모가 여심을 저격했다.
더불어 사진 속엔 오랜만에 첸의 근황도 함께 포착됐다. 첸은 올해 1월 갑작스럽게 여자친구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밝혔고, 지난달엔 득녀 소식까지 함께 전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첸이 수호의 입소를 응원하며 돈독한 의리를 드러낸 것.
또 수호는 입소 전날 개인 SNS에 엑소의 공식 응원봉을 든 팬의 사진과 함께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는 게시글을 남기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수호는 3월 첫 솔로 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수호는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 = '리슨' 캡처, 논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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