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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비의 만남이 성사됐다.
14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놀면 뭐하니를 찾아온 댄스 레전드 비!(feat. 깡)'란 제목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여름맞이 혼성 댄스그룹 프로젝트에 도전한 유재석 앞에 '깡(GANG)' 신드롬을 일으킨 비가 찾아왔다. '깡'은 비가 지난 2017년 발표한 노래로, 최근 유튜브를 통해 다시 인기를 얻으며 하루에 한 번씩 '깡' 뮤직비디오를 본다는 의미의 '1일1깡'이란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유재석은 영입 멤버 1순위로 염두에 둔 비가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비는 유재석과 마주앉아 "하루에 몇 '깡' 하느냐. 아침 먹고 '깡', 점심 먹고 '깡', 저녁 먹고 '깡'. 하루에 '3깡' 정도는 해야지"라며 일명 '깡부심'을 부려 폭소를 자아내기도.
'레이니즘', '널 붙잡을 노래' 등 인기곡 퍼레이드까지 준비한 비. 그가 유재석과 만나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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