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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차승원과 유해진이 평소 친분이 있는 게스트 공효진과 만나자 시너지를 발산했다.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씨 어촌편5'에서는 공효진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배를 타고 들어오는 공효진을 바라보며 단숨에 누구인지 알았다. 두 사람은 공효진 몰래 몸을 숨기는 등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웃음을 더했다.
또한 유해진은 자상하게 섬 곳곳을 안내하며 가이드를 자청했고, 차승원은 없는 살림에 비빔국수와 거북손 파전을 만들며 손님대접에 나섰다.
공효진은 차승원과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환상의 호흡을 맞춘 바 있었고, 차승원에 대해 ""무뚝뚝한 편이시다. 그래도 미운 사람은 아니다"라며 "조용히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특히 차승원은 공효진 전용 앞접시부터 달걀 몰아주기까지 남다른 특급 대접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효진은 "예전에 차승원 선배님한테 친구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라며 "그때 그러시더라. 하나 있다고. 유해진이라고 했다"라며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이어 공효진은 낯을 가리는 손호준에게는 다정한 누나로, 섬 곳곳을 누비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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