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정주현이 호수비 이후 솔로포를 터트렸다.
정주현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더블헤더 1차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키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35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14일 잠실 SK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시즌 2호. 정주현은 앞서 6회초 수비에서 두 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공수에서 LG를 이끌고 있다. LG는 6회말 현재 키움에 2-0 리드.
[정주현.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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