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제34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감독 디자이리 아카반)이 오는 6월 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보도스틸 12종을 최초 공개했다.
'마담 싸이코', '서스페리아' 클로이 모레츠 주연 '카메론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은 평범한 소녀 카메론(클로이 모레츠)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부정하는 학교에서 진짜 자신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동성애 치료 센터에 강제 입소하게 된 소녀 카메론이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대로 담았다. 먼저, 카메론이 동성 연인과 몰래 관계를 이어가다가 결국 작은 교회가 운영하는 동성애 치료 센터에 강제 입소하게 되어 상담을 받는 모습은 그녀 앞에 놓인 암담한 상황을 암시하며 그녀가 겪는 무거운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후, 카메론이 동성애 치료 센터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억압된 분위기 속에서도 진짜 자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자꾸만 연인 클로이(퀸 쉐퍼드)와의 기억에 사로잡히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영화 속에서 그녀가 겪는 감정 변화의 폭을 나타내며 관객들이 그녀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강압적인 모습으로 그녀를 천천히 옥죄어오는 리디아 선생님(제니퍼 엘)의 모습은 그녀에게 가해지는 정서적인 고통을 예견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들 사이의 갈등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정서적인 억압 속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카메론과 친구들의 모습은 과연 그녀가 감정의 획일화를 요구하는 나쁜 교육 속에서도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한 진짜 수업을 찾아낼 수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은다.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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