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골든차일드 장준 "데뷔한지 3년 됐는데 빛 발하지 못해…슬슬 입질 와"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장준이 '예능돌'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면역력~ 쭉쭉! 엔돌핀~ 팡팡 예능돌 백신'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포미닛 출신 손지현, 러블리즈 미주, 펜타곤 홍석, 베리굿 조현, 비오브유 송유빈, 골든차일드 장준이 출연했다.

이날 장준은 "데뷔한지 3년 됐다. 3년 간 빛을 발하지 못했다. 중간 중간 통발을 설치했는데 슬슬 입질이 오고 있다. 작가님과 통화하고 나서 너무 행복했다. 나 스스로 잘했다 싶었다"며 "'라디오스타' 기회도 있었는데, 미팅 갔다가 처절하게 당하고 왔다. 데뷔한지 1년도 안 됐는데 너무 강한 질문들만 들어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펜타곤 홍석 역시 "회사에서 예능에 나갈 거니 준비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준비를 했었는데 안 됐다. 그래서 회사에서 잡아주는 스케줄을 믿지 않는다. 당일까지도. 나와야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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