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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다음달 리그 재개를 추진 중인 프리미어리그 구성원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9일(현지시간) '748명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및 코치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3개 클럽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영국 BBC는 '왓포드는 1명의 선수와 2명의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번리의 이안 완 코치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중 19개 클럽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노리치시티는 검사를 앞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다음달 12일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왓포드와 번리의 선수와 관계자는 7일간 자가격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리그 재개를 추진 중인 프리미어리그의 각 클럽은 클럽 훈련장에서 선수들의 개별 훈련을 시작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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