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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33)과 케이블채널 엠넷 '러브캐처2' 출신 방송인 김가빈(23)의 열애설이 터졌다.
20일 온라인 상에선 빅뱅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열애 추정 근거로 네티즌들이 거론한 건 사진들인데, 이 중에는 한 술자리에서 빅뱅 탑이 한 여성을 다정하게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이 있다.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김가빈 아니냐고 추측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김가빈이 SNS에 올린 한 장소가 빅뱅 탑이 올린 장소와 동일한 것으로 의심했으며, 두 사람이 각자 SNS에 올린 사진 속에 입고 있는 잠옷 무늬가 서로 동일한 것처럼 보인다고도 추측했다.
열애설 근거로 거론된 사진들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빅뱅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은 걷잡을 수 없이 온라인에서 퍼져 나갔다.
이같은 열애설과 관련 빅뱅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만 답했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도 마찬가지로 "문의 주신 부분은 내용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만 밝혔다.
김가빈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연애 심리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연기자 데뷔 준비 중이었다.
의경 복무 당시 마약 사건을 일으켜 법적 처벌 받는 등 물의 빚었던 빅뱅 탑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했다. 빅뱅의 다른 멤버들도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해 연내 컴백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김가빈 인스타그램-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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