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한화가 또 라인업 변화를 시도한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는 '간판타자' 김태균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시즌 타율이 .103로 부진이 깊다. 대신 1군에 올라온 노태형이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또한 이용규도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며 타율 .444인 김문호가 3번 타순에 이름을 올린다.
정은원(2루수)-이용규(중견수)-김문호(좌익수)-이성열(지명타자)-송광민(3루수)-정진호(우익수)-이해창(포수)-박한결(유격수)-노태형(1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 선발투수는 장민재를 내세우며 상대 선발투수 배제성을 만난다.
[한화 김문호가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 vs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초 1사에서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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