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프로듀서 아프로가 코로나 19를 반영한 신곡을 공개한다.
아프로는 2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Omnibus series 2020 (Original Soundtrack by APRO)의 첫 번째 타이틀곡 ‘ENTER (엔터)(Feat. Tabber)’를 발매한다.
‘엔터’는 최근 아프로가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떠오른 WAVY(웨이비)에 합류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프로 본인이 직접 보고 느꼈던 세상 속 위험과 절제된 모든 것들을 그대로 기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트렌디한 비트와 태버(Tabber)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노래 말미에는 모스 부호(Morse code)와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이 시대에는 익숙한 재난문자 알림음이 담겨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곡의 총괄 프로듀서는 WAVY(웨이비)의 수장이자 프로듀서 겸 가수 콜드(Colde)가 맡았으며, 아프로는 작곡과 편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딘과 같은 유윌노(you.will.knovv) 크루 소속이자 최근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태버(Tabber)가 피처링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웨이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