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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강인원이 갑상샘암, 방광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 강인원은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인원은 "아무래도 내가 과거에 암이 걸렸잖아. 갑상샘암 중에서도 나는 가장 많이 발전된 상황에서 수술을 했기 때문에"라고 입을 열었다.
지난 2007년 빠른 진행 속도 때문에 갑상선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는 강인원은 "보통 사람들이 갑상샘암이라고 하면 '감기 몸살 같은 거야. 걱정하지 마', '감상샘암은 암도 아니야'이런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 그런데 나는 진짜 암이었던 것 같아. 후유증이 컸어"라고 토로했다.
이어 "소리를 조금만 내면 목이 쉰다. 갑상샘암 수술 때문에 성대에 지장이 와서 그렇지. 유난히 나는 후유증이 오래가고 심해. 지금 소리가 잘 안 나오잖아. 목소리가 변해버리잖아"라고 털어놨다.
갑상샘암 후유증으로 7년 동안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는 그는 "나름대로 안정감 있고 고운 소리지만 힘이 있는 소리가 지금은 안 나와"라고 속상함을 드러냈지만 이내 새로운 목소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인원은 "갑상샘암 수술 후 방광암 수술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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