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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컬래버 곡 '에잇'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이유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슈가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에잇'으로 1위를 차지했다. 뉴이스트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 볼빨간 사춘기 '나비와 고양이 (Feat. 백현)'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
특히 방송 출연 없이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로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화려한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NCT127은 수록곡 '더 파이널 라운드(The Final Round)'와 타이틀곡 '펀치(Punch)' 첫선을 보였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넵넵'으로 컴백, 세상 모든 직장인을 위한 유쾌한 '넵병' 치료제를 선사했다.
더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는 신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으로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데뷔한 온리원오브도 신곡 '엔젤(Prod. 그레이)'로 5월 컴백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빅스 켄과 러블리즈 류수정은 데뷔 첫 솔로앨범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켄은 '10분이라도 더 보려고', 류수정은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로 그룹 활동 때와는 다른 면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시크릿 넘버, 레드 스퀘어는 가요계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과 함께 공원소녀, 나띠(NATTY), 뉴이스트, 두리, 밴디트, H&D(한결&도현), 크래비티(CRAVITY)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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