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이영하의 부진에 대해 좀 더 지켜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이영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시즌 17승을 거두며 토종 에이스로 도약한 이영하. 그러나 올해 초반 흐름은 사뭇 다르다. 지난 19일 잠실 NC전(4이닝 4실점)과 24일 대구 삼성전(5이닝 6실점)에서 연이어 흔들리며 시즌 평균자책점이 5.75까지 치솟았다. 팀은 이영하가 나선 4경기 중 3경기서 패했다.
김 감독은 이영하의 부진에 대해 “제구력이 안 좋다. 구속이나 공의 회전은 좋았을 때와 차이가 없는데 공이 가운데로 몰린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당장 2경기 연속 부진했다고 변화를 주진 않을 전망이다. 김 감독은 “좀 더 지켜보겠다”는 말로 이영하의 반등을 기원했다. 이영하는 로테이션 변화가 없을 시 오는 30일 잠실 롯데전에서 부진 탈출을 노린다.
[이영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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