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문승원이 또 다시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SK 문승원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⅔이닝 7피안타 4실점했다. 투구수는 90개.
문승원은 지난 세 경기 내용이 안정적이지 않았다. 15일 인천 NC전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그러나 나머지 두 경기서는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안타도 적지 않게 내줬다. 아직 첫 승도 없다.
1회 1사 후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커브를 던지다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최주환에겐 14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슬라이더를 선택했으나 1루수 키를 살짝 넘는 안타를 내줬다. 1사 1,3루서 김재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오재원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2회 김재호, 박세혁, 허경민을 공 8개로 삼자범퇴를 이끌어냈다. 3회에도 박건우, 정수빈, 페르난데스를 삼자범퇴로 요리했다. 4회 1사 후 김재환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중전안타를 맞았다. 오재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김재호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박세혁을 슬라이더로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정리했다.
문승원은 5회에 흔들렸다. 1사 후 박건우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정수빈에게 좌전안타를 맞았고, 페르난데스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내줬다. 최주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김재환에게 1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오재원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내면서 교체됐다. 박민호가 김재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문승원의 자책점은 4점.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했다. 패전 위기다.
[문승원.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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