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장민호 "자식 농사 짓고 싶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2세를 염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붐,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은 농촌 봉사활동을 떠났다.

이날 이천으로 이동하던 붐은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에게 "'귀농해서 이 농사 한 번 지어보고 싶다'하는 거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나는 자식농사를"이라고 답했고, 붐은 "지났지... 지났어..."라고 촌철살인을 했다.

하지만 붐은 이내 "건강 지켜야 된다 농사 잘 지으려면. 우리가 또 옆에서 도와줄게. 으?X으?X해서 응원도 해줄게"라고 장민호 자식 농사 캠프를 결성했다.

[사진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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