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부부의 세계' 이학주 "욕도 관심, 굉장히 감사했다" [MD인터뷰①]

시간2020-05-29 10:00:0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굉장히 많은 사랑, 관심을 받아서 개인적으로도 뜻깊고 영광이었던 날들이었어요.”

배우 이학주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박인규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력을 발산, 이목을 모았다. 서늘한 눈빛과 강렬한 존재감,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연기까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세’의 길로 들어섰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이학주는 쑥스러워하는 기색으로 “요즘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니까 체감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인터넷을 보면 뭔가 좀 ‘절 기억해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로서는 이상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해서 의견을 낸다든지 하는 게 처음인 것 같아요. 생소한데 기분은 나쁘지 않아요. 좋아요. 다른 작품도 잘해서 저에 대해서 더 궁금하셨으면 좋겠어요.”

박인규가 ‘부부의 세계’ 속 최고 빌런으로 손꼽힌 만큼, 박인규라는 인물에 대한 시청자들의 격한 반응도 뒤따랐다. 이에 대해 이학주는 “욕을 먹고 이런 것들을 떠나서, 다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굉장히 감사했죠”라고 밝혔다.

“관심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좋잖아요. 아무래도 주변에서 보기 힘든 친구이기 때문에 상상을 많이 했어요. 일반인의 기준으로 할 수 없는 그런 것들을 제 머릿속에서는 할 수 있다고 바꿔 생각하는 게 어려웠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학주는 ‘부부의 세계’가 폭발적 사랑을 받았던 이유로 ‘이야기’를 꼽았다. “뻔하지가 않으니까. 늘 뭔가 새로운 장면이 나오니까” 굉장한 몰입감을 선사한 것 같다고. 여기에 김희애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와 모완일 PD의 연출력 등도 인기의 한 요인이라 분석했다.

몰입도를 상승시키는 탄탄 연기력, 연기 신(神) 김희애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는 강력 존재감을 선보인 이학주에 대한 호평도 줄을 이었다. 김희애도 “정말 살벌하게 연기한다. 분명 ‘부부의 세계’의 신스틸러가 될 거라고 확신하는데, 그의 연기를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말할 정도.

“전 아직도 제 연기를 보면 이상해요. 제 목소리를 듣는 것도, 표정을 보는 것도 힘들어요. ‘부부의 세계’를 보며 ‘저런 표정이 있었나?’ 싶어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했어요. 처음 보는 표정들이 슬쩍슬쩍 나오더라고요.”

박인규가 “저희 부모님 밑에서 자랐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봤다”는 이학주는 극 중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결말을 모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해당 신이 담겨 있는 대본을 받은 뒤에는 “죽어서 아쉽거나 그렇지는 않고, ‘이렇게 가는구나’ 생각했어요. ‘이 친구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구나’” 싶었다고.

이학주는 김희애와의 촬영이 두려웠다고도 전했다. 김희애와 촬영이 있는 날, 몸과 마음을 준비해 촬영장으로 향했다는 이학주는 박인규라는 인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신에서 김희애가 많이 맞춰줬다며 고마워했다.

“손이 덜덜 떨렸어요. 그 전날 잠시 앓았고. (웃음)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야기도 이야기인데, 자칫 잘못하면 박인규라는 캐릭터가 우스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죠. ‘언제라도 위해를 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운이 있어야 했어요. 안 그러면 박인규가 우스워 보일 것 같았어요.”

김희애의 연기를 보며 “지문을 정확하게 연기할 수 있구나”를 느꼈다는 이학주는 “그래서 더 떨렸어요”라고 털어놨다. 자신이 지문을 잘 못 이해했을 수도 있고, 이해도나 연기가 불완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서다.

부담될 때마다 계속 마음속으로 ‘지선우 우습다’고 되뇌었다고. 그러지 않으면 김희애 앞에서 주눅들 것 같았다는 이학주는 “지선우도 자신의 뭔가를 지키는 캐릭터잖아요. 그 와중에 잘못하는 것도 있고요. 그러면서도 자신의 품위를 유지하려 하는 게 박인규 입장에서는 ‘너나 나나 다른 게 뭐냐’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김희애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는 게 무섭기도 한데 되게 감사하고 재미있었어요. 다시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함께하고 싶어요.”

극 중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민현서 역의 심은우와는 친한 사이. 심은우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걸 보고 잘한다고 연락도 했다고.

“첫 촬영부터 은우랑 호흡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산역에서 마지막 헤어지는 신 리허설을 하는데 감정을 잘 못 잡겠더라고요. 두 번째 리허설을 하고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막상 촬영에 들어갔는데 은우 배우가 앞에서 어떤 눈빛을 줬는데 감정이 쏟아지더라고요. 좀 신기한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너무 고마웠어요.”

[사진 = SM C&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49세' 김준희, 매운맛 '비키니' 자태…눈 둘 곳을 모르겠네

  • 썸네일

    ‘이수민 父’ 이용식, 사위 원혁 닮은 딸 안고 “오열 파티”

  • 썸네일

    권상우♥손태영, 이 비주얼 실화야?…현실감 없는 부부 투샷

  • 썸네일

    “시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해, 남편도 닮아가 이혼 결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정일우 "27살에 뇌동맥류 진단…삶과 죽음의 경계서 순례길 찾아"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안타깝지만, 그는 이제 팀에 도움되지 않는다"…'대충격' SON 판매, 팬들 의견도 엇갈린다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베스트 추천

  • '49세' 김준희, 매운맛 '비키니' 자태…눈 둘 곳을 모르겠네

  • 뉴비트, 100km 행군 마침표…강원도→서울 완주 해냈다

  • ‘이수민 父’ 이용식, 사위 원혁 닮은 딸 안고 “오열 파티”

  • ‘170cn 41kg’ 최준희 휴가 몸매 준비 완료, "길쭉한 체형으로 변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시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해 이혼 결심한 여성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