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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이 달콤한 보컬로 귀를 간지럽혔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꿈 응원★' 특집으로 꾸며져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 진출자 7명이 신청자의 사연에 응답했다.
이날 11살짜리 최연소 신청자가 등장했다. 세 살 형 정동원은 "잘 지냈냐. 오늘 뭐하고 놀았냐. 꿈이 뭐냐. 꿈은 있어야 한다"며 의젓함을 뽐냈다.
정동원은 임영웅과 함께 영화 '알라딘' OST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를 선곡, 첫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익숙치 않은 호흡임에도 환상 케미를 뽐내며 '귀 호강'을 선물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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