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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남다른 케미로 '바퀴 달린 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케이블채널 tvN 신규 예능 '바퀴 달린 집' 측은 28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작고 움직이는 집에 소중한 이들을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해 하루를 함께 살아보며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6월 11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첫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바퀴 달린 집'의 실제 모습과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호흡, 그리고 첫 집들이 손님들이 예고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바퀴 달린 집'은 출연진이 직접 운전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는 집으로 "어떤 집의 모습일지 궁금하다"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티저 영상에서는 어디서도본 적 없던 색다른 바퀴 달린 집의 외형을 엿볼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창문, 지붕, 거실 등 실제 집이랑 흡사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과연 바퀴 달린 집의 내부는 어떻게 채워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삼 형제처럼 딱 붙어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세 사람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눈만 마주쳐도 미소를 자아내는 이들이 매일 새로운 앞마당을 두고 만들어 나갈 특별한 에피소드가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
'바퀴 달린 집'을 방문한 첫 집들이 손님으로는 라미란과 혜리가나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는 두 사람과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도 담겨 있는 바, 함께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찍은 성동일과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진 두 손님과의 이야기도 기대를 더한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 티저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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