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깡’ 커버 댄스로 걸크러쉬 매력 발산 “역시 갓효성”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공개한 커버 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전효성은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최근 ‘1일 1깡’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비의 ‘깡’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효성은 박력 넘치는 동작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댄서들과 뛰어난 합을 보이며 난이도 높은 동작까지 소화해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전효성은 흰 셔츠와 블랙진을 매치하여 ‘걸크러쉬’ 매력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깡에 최선을 다하는 편”, “예상치 못한 고퀄리티 깡 커버”. “웃으려고 봤다가 잘 추고 멋있어서 놀랐다” 등 댓글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tvN의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해 방송국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으로 활약하며 한층 몰입도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위라이크 ‘배틀 코덕쇼’, FashionN ‘어쩌다 마주친’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무신사TV ‘썸카드’와 문화체육관광부 ‘일해보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전효성은 최근 유빈과 함께 티캐스트 ‘요즘것들’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효성이 진행을 맡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8시부터 MBC FM4U(91.9MHz)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JHS 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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