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음식점 폐업 "꼭 재오픈할 것" [전문]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운영 중인 음식점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정도 운영했던 연남동 매장을 폐업했다. 정말 아직도 많은 분이 매장으로 찾아오셔서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 한다"며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동안 수많은 단골분과 많은 관심 가져주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기유에서 받은 은혜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재준은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 이하 강재준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은 감사하고 아쉬운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

3년 정도 운영하였던 연남동 매장을 폐업하였습니다.

정말 아직도 많은 분이 매장으로 찾아오셔서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오픈을 할 예정이니 그때 다시 만나요오!!! 그동안 수많은 단골분과 많은 관심 가져주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기유에서 받은 은혜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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