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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이하'얼마예요?')에서 오정태는 "아내 말고 결혼 생각한 여자가 있었다. 20대 초반에"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친구가 집이 필요하대. 같이 살쟤. 그래서 알바를 해 집을 얻었다. 그리고 이불, 접시 갖다놓고"라고 고백한 오정태.
그는 "그런데 그 친구가 내가 딱 집을 얻은 순간부터 전화를 안 받는 거야. 그리고 한 3~4일 있다가 전화로 자기 지방에 일이 있어서 지방으로 갔대. 미안하대. 그래서 나 멀쩡한 집 놔두고 거기서 살았다. 그 친구가 나를 갖고 놀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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