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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함소원이 같은 톱 아이돌그룹 멤버 3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함소원은 "예전에 한 그룹 멤버한테 문자를 받았다. '나랑 만날 생각 있냐?'는. 그래서 기분 좋게 생각했다. 그럴 마음도 조금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또 다른 문자를 받고는 고민을 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자를 받았다. A한테 문자 받고, B한테 문자를 또 받았다. 그리고 C한테도 문자를 받은 건데 내가 포기했다. 같은 그룹이었다! 세 명 다"라고 추가한 함소원.
그는 "그래서 나는 그때 되게 딜레마에 빠졌던 게 '나를 가지고 장난치는 건가?'"라고 토로한 후 "내가 활동하던 당시 가장 최고의 톱 아이돌 그룹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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