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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5년 만에 MBC와 손을 잡고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로 컴백한다고 MBC가 2일 발표했다.
6월 중 첫 방송 예정인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라는 게 제작진 설명이다. 백종원은 쌍방향 소통 요리쇼로 요리와 담을 쌓아왔던 이들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제작진은 "그동안 많은 요리 프로그램이 기본적인 요리 실력을 갖추거나 미각을 자극하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 집중했다면,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요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며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백파더' 백종원과 요리를 매개로 함께 소통할 '왕초보'들은 공개 모집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백파더'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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