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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새로운 마무리투수로 떠오른 이상규(25)의 등장곡이 확정됐다.
이상규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등장곡이 확정됐음을 밝혔다.
지난 해에는 마무리투수 고우석이 등장할 때 사이렌 소리가 잠실구장 전체를 감쌌는데 올해는 이상규가 등장할 때 어떤 음악이 등장할지 관심을 모았다.
"안 그래도 등장 음악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는 이상규는 "방탄소년단의 '쩔어'를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이상규는 고우석이 수술대에 오르면서 정우영과 함께 더블 스토퍼 체제로 기용되는 중이다. 벌써 세이브 4개를 수확하는 등 2승 4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1.46으로 LG 상승세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팀이 잘 해서 기분 좋다"는 이상규는 "아직 개인적으로 주목을 받는다는 생각은 못 하고 있다"라면서 "이 자리에 있는 게 아직도 꿈만 같고 지금도 내가 마무리투수라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고 있다"라고 마무리투수라는 보직을 의식하지 않고 있음을 말했다.
[이상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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