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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김원희, 허경환이 보험 재테크의 필요성을 강력 추천했다.
3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EBS 본사에서 열린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 '돈이 되는 토크쇼 : 머니톡(이하 머니톡)' 기자간담회에는 김원희, 허경환과 연출을 맡은 김강석 PD가 참석했다.
'머니톡'은 게스트의 삶과 돈이 녹아있는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전문가들과 함께 사례자의 보험 진단 및 재무 설계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 잠자는 숨은 돈을 찾아내 스튜디오에서 즉시 현금을 지급하는 토크쇼다.
김원희와 허경환이 '김앤허 재무상담소'를 운영하며 일반인 사례자부터 연예인 출연자들과 만나 보험 관련 재테크 토크를 나눈다. 여기에 전문가들이 함께 해 여러 사례를 이야기하며 정보를 제공한다.
김가석 PD는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웃음을 드리려는 프로그램이다. 사례자가 직접 나와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인이 나오고 있고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나오기도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예인 출연자들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김원희는 "노후 준비에 대해 딱히 생각은 안해봤다. 마냥 젊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노후에 가까울때 준비하는게 아니라 지금부터 전문적으로 해야겠다고 싶더라"라며 "또 가정 경제를 규모있게 하는 편이라 아니라 배우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허경환은 "열심히 일했는데 왜 돈이 안 모였을까 하는 분이 있다. 그런 분들이 보셔야 한다. 새는 돈을 저희가 막아드릴 수 있다. 커피 한잔 아끼고 포인트 쌓는게 아니라 수십배가 나가고 있을거다"라며 '머니톡' 시청 이유를 강력 추천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콘셉트에 대해 김강석 PD는 "프로그램 콘셉트는 허리띠를 졸라맨고 절약이라는 표현을 한다. 무작정 절약하자는건 아니다. 우리의 고정 지출 중에 우리도 모르게 새는 돈을 막아보자는 콘셉트"라며 "새는 돈을 찾고 고정 비요으로 지출되는 것 중 보험에서 새는 돈을 막아서 현명한 지출을 해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경환과 김원희는 '머니톡'을 통해 첫 MC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원희는 "일단 젊어서 좋고 저보다 더 다양한 경험이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라며 "또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허경환 또한 김원희에 대해 "워낙 쟁쟁한 분들과 프로그램을 했고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험과 경제에 관해서는 신인이라고 생각한다. 보듬어줄 수 있는 대표의 모습을 오히려 보여주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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