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요즘 불방망이를 과시 중인 삼성 외국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31)가 이번엔 투런포를 작렬했다.
살라디노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7회초 1사 2루 찬스에 등장, 좌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살라디노의 시즌 4호 홈런. 살라디노는 김대현의 투구를 공략해 아치를 그렸다.
삼성은 살라디노의 홈런으로 10-5 리드를 잡았다.
[삼성 살라디노가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1사 2루서 2점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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