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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짐 존스 논란' BTS 슈가, 왜 본인이 직접 사과 못하나 [이승록의 나침반]

시간2020-06-04 00:00:02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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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다. 오히려 용기 있는 일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사이비교주 짐 존스의 연설을 노래에 샘플링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짐 존스 샘플링을 슈가가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에 대중이 주목하는 건 이유가 있다. 슈가가 알고도 썼다면 의도성 있는 잘못이고, 모르고 썼다면 무지와 신중하지 못함에서 비롯된 잘못이다.

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처 받으셨거나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티스트 본인도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며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한 건, 짐 존스 샘플링이 '잘못'이란 사실만큼은 슈가와 소속사 모두 인정한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대중의 지적은 왜 사과를 슈가가 아닌 소속사만 하느냐는 것이다.

논란의 곡 '어떻게 생각해?'가 실린 'D-2'는 슈가가 직접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작업한 앨범이다. '어떻게 생각해?'는 물론이고 노래 '대취타' 등 'D-2' 앨범이 일군 성과는 모두 슈가의 업적으로 평가 받았다. 'D-2' 앨범의 음악성과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치켜세울 때에도 슈가의 역량 덕분이라며 슈가의 이름을 빼놓지 않았다.

그런데 논란이 일자 어떤가. 슈가는 침묵하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만 나섰다. 심지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에서조차 짐 존스 논란의 주체를 "해당 곡의 트랙을 작업한 프로듀서"로 슬쩍 돌리며 슈가의 책임을 비켜가려는 인상을 줬다.

감탄고토(甘呑苦吐)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다. 슈가가 앨범에 대한 호평과 칭찬을 누린다면 혹평과 비판도 달게 삼켜야 한다. 그게 자기 이름 걸고 앨범 낸 아티스트의 책임 있는 자세다.

방탄소년단이 어떤 그룹인가. 멤버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전 세계 팬들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현존하는 최고 인기 보이그룹이다. 그런데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본인이 직접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팬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 심지어 지금 일부 팬들은 어떻게든 슈가를 옹호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부단히 애쓰고 있다.

슈가도 분명히 자신을 감싸려는 팬들을 지켜보고 있을 거라 믿는다. 혹 실수가 있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정직하게 사과하면 될 일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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