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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종합] "'기생충'·'82년생 김지영' 평점테러 뚫고"…이병헌X정유미, '대종상' 주연상 특별한 이유

시간2020-06-04 06:50:0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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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병헌과 정유미가 '대종상 영화제'에서 각각 '백두산', '82년생 김지영'으로 남녀주연상을 차지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병헌은 오스카상에 빛나는 '기생충'을, 정유미는 평점 테러를 뚫고 수상하는 쾌거를 맛봤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씨어터홀에선 '제56회 대종상 영화제(2020)'가 열렸다. 개그맨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았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백두산'으로 '대종상 영화제'에서 3번째 남우주연상을 수상,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올해 남우주연상 부문은 '기생충'의 송강호가 유력한 수상자로 떠올랐던 바. '백두산'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이끌었으나, '기생충'이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고 '대종상'에서 무려 11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분위기가 기울어졌던 것.

그러나 결국 이병헌은 송강호뿐만 아니라 설경구('생일'), 정우성('증인'), 한석규('천문: 하늘에 묻는다')까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호명되며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이병헌은 '백두산'에서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 역할을 완벽 소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바 있다.

이병헌은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는 대신,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침체기를 겪고 있는 충무로 상황에 영화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남다른 품격을 보여줬다.

이병헌은 "'백두산'은 재난 장르의 영화인데, 사실 저희들이 살고 있는 현실이 그 어떤 재난보다 더 영화 같지 않나 싶다. 원래 시상식장이 낯설지 않은 편인데, 오늘은 유난히 낯설고 어색하고 그렇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극장에 가서 편안하게 영화를 보신지 한참 되셨을 거다. 어쩌다가 영화를 보는 게 이렇게 어려워졌는지, 아무쪼록 빠른 시일 내에 예전처럼 극장에서 관객분들과 만나 웃고 울고 또 감동받을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으로 '대종상 영화제'에서 첫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앞서 2011년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로 '제2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첫 주연상이자 김향기('증인'), 김희애('윤희에게'), 전도연('생일'), 한지민('미쓰백')을 제치고 이룬 쾌거다.

특히나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당시 뜻하지 않게 젠더 갈등 이슈를 몰며 평점 테러, 무분별한 악플에 시달리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이기에 이번 '대종상 영화제'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정유미는 극 중 김지영으로 분해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지금을 살아가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결국 정유미는 평점 테러를 딛고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라는 호평을 이끈 것.

정유미는 인터뷰에서 "'82년생 김지영' 출연에 대해 고민이나 부담은 없었다. (평점 테러에) 놀라긴 했지만 우리 생각이 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제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느꼈기에 '내가 해야 한다'라고 결심한 것이었다. 모두에게 주변을 둘러보게 하고, 나는 어디에 살고 있고, 나는 어떻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봤다"라고 주연 배우로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아쉽게도 이날 '대종상 영화제'엔 불참하며, 직접 소감을 들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연출을 맡은 김도영 감독이 대리 수상에 나서며 관객들에게 대신 인사를 건넸다.

김도영 감독은 "정유미가 촬영 중이라 이 자리에 오지 못했다. 이 소식을 들으면 너무나 기뻐할 거다. 감독으로서도 이 상이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면서 정유미를 향해 "'김지영'의 얼굴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MBN 화면 캡처,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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