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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뮌헨 2군팀은 4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뮌스터와의 2019-20시즌 독일 3부리그 29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정우영은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남짓 활약했다.
뮌헨 2군팀은 이날 승리로 14승5무10패(승점 47점)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뮌헨 2군팀은 선두 뒤스부르크(승점 48점)를 승점 1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독일 3부리그는 2위 운터하칭부터 5위 브라운슈바이크까지 승점 47점을 기록 중이고 1위부터 7위 잉골슈타트(승점 45점)까지 승점 격차가 3점에 불과하다.
뮌헨 2군팀과 뮌스터의 맞대결에서 뮌스터는 경기시작 1분 만에 모르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뮌헨 2군팀은 전반 4분 브릿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뮌헨 2군팀은 전반 18분 마이어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뮌스터는 전반 37분 쿠에토가 재동점골을 기록해 양팀은 난타전을 펼쳤다. 뮌헨 2군팀과 뮌스터는 전반전 동안 4골을 주고받은 가운데 뮌헨 2군팀은 후반 43분 브릿이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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