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4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한글과 영어로 적어 올렸다.
이들은 해당 글에 '흑인의 삶도 소중하다'라는 뜻을 담은 'BlackLivesMatter'라는 문구를 해시태그로도 덧붙였다.
이 캠페인은 최근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숨지는 사건으로 펼쳐진 온라인 운동으로, 국내외 수많은 스타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방탄소년단 트위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