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5월 KIA 마운드를 이끈 전상현과 이민우가 구단 자체 MVP의 기쁨을 안았다.
전상현은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4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전상현은 5월 한 달 간 10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12이닝 동안 탈삼진 15개를 솎아내며 1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 0.00의 완벽투를 펼쳤다. 시상은 맑은피부과 박혜영 총괄차장이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민우는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역시 4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민우는 5월 한 달 간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0⅔이닝 동안 패전 없이 3승을 거두며 탈삼진 23개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민우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전상현(첫 번째)과 이민우.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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