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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일 오전 11시 이천훈련원 교육동에서 한국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체육대학교는 장애인선수의 건강증진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 양 기관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체육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한국체육대학교의 스포츠 역량을 활용한 대한 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선수 건강증진 및 장애인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 관련 사업 분야 육성과 관계되는 교육 및 시설지원 등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체육 교육기관인 한국체육대학교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내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좌)과 한국체대 안용규 총장.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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