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태희♥' 비, 광고 모델료 전액 기부 "'깡 신드롬' 보답, 여성 취약계층 지원"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깡 신드롬’에 선행으로 보답했다. 자신의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5일 "비가 한 데님 브랜드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깡 신드롬'은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아티스트 비 본인이 첫 번째 광고인 데님 브랜드의 모델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비의 기부금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된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현재 비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와 혼성 댄스 그룹 활동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듀서로의 합류를 알린 케이블채널 Mnet '아이랜드(I-LAND)'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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