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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밴드 모노폴리 출신 가수 정재훈이 지난 3일 사망했다. 향년 33세.
5일 뉴스1은 "정재훈이 지난 2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5일 발인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그는 3년 간의 암투병을 이어오던 중 끝내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정재훈은 2007년 모노폴리의 디지털 싱글 앨범 'Fighting spirit'로 데뷔했다. 이후 '강릉가고 싶어', '마리아', '너의 나' 등 꾸준히 앨범을 발매한 뒤 2014년 솔로로 전향했다. 'Crush', '꽃들의 시간', '먼 곳에 있어줘', 'Cry' 등 4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2017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정재훈의 소속사 현대미술 매니지먼트 아트코리언의 유현호 대표는 정재훈이 생전 작업한 음악과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유족과 협의 중이다.
[사진 = 정재훈 페이스북]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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