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2연패로 최악의 위기에 몰린 한화가 극약처방을 내렸다.
한화 이글스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김성래 타격코치, 정현석 타격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날 이들을 대신할 코치 4명은 1군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았으며 선수 또한 엔트리 변경이 없었다.
한화는 전날(5일) NC에 2-13으로 대패하고 12연패에 빠졌다.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인 14연패(2012년 10월 3일 대전 KIA전~2013년 4월 14일 대전 LG전)에 근접하고 있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장종훈 수석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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