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키움 중심타자 이정후(21)가 추격의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정후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키움이 2-4로 뒤지던 8회말 1아웃 상황에서 정우영의 투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정우영의 133km 슬라이더를 공략한 결과였다. 비거리는 115m로 기록됐다.
이정후의 시즌 5호 홈런으로 키움이 1점차로 다가서는 귀중한 한방이었다.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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