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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메고 타격훈련, 2군 다녀온 전병우의 진가발휘[MD스토리]

시간2020-06-07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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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 좋은 선수를 2군에 보냈으니…"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전병우는 5월21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당시 7경기서 8타수 무안타였다. 테일러 모터가 3루에 버티고 있었다. 김주형과 백업 기회를 나눠 가져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김웅빈이 삼두근 부상을 털고 5월29일에 1군에 돌아왔다.

그러나 1군 말소 후 열흘만에 돌아온 전병우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김웅빈과의 3루수 경쟁서 앞서간다. 복귀 후 6경기서 25타수 10안타. 5일 고척 LG전서는 도중 2루수로 변신했다. 6일 고척 LG전서는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9회말 이상규를 상대로 끝내기안타를 날려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혁 감독은 "1군에서 타격코치와 얘기한 타격자세가 있었는데 2군에서 잘 된 것 같다. 이 좋은 선수를 2군에 보냈으니"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2군에서의 재조정이 반전의 원동력이 됐다. 마침 모터가 퇴출되면서 활용폭이 넓어졌다.

키움이 올해 롯데 자이언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전병우를 데려올 때 타격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전병우도 노력을 많이 했다. 고척 캠프 당시 임팩트 전 상체가 미리 앞으로 쏠리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옆구리에 야구공을 끼우고 타격하는 연습을 했다. 강병식 타격코치는 특별한 훈련법을 많이 고안하는 지도자다. 전병우의 의욕도 남달랐다.

5일 고척 LG전을 앞두고 만난 전병우는 "지금도 가끔 하는 훈련이다. 그런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그 뿐 아니다. 최근에는 물통을 메고 타격훈련을 한다. 그는 "중심이동을 잘 하기 위한 연습이다. 밸런스를 잡지 못하고 턴을 하면 쉽게 휘청거리고 자세가 무너진다"라고 소개했다.

2군에선 스윙 궤도를 수정했다. 타격 타이밍을 잘 잡기 위한 변화였다. 전병우는 "배트 헤드를 들고 있는 편이었는데 어깨에 얹는 것으로 바꿨다. 어깨에 얹으니 배트가 좀 더 잘 나오는 것 같다"라고 했다.

2군에서 성적이 좋았다. 8경기서 26타수 8안타 타율 0.308 2홈런 5타점 5득점. 1군에서 고스란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됐다. 전병우는 "2군에서 못 치고 올라왔다면 심리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었는데, 잘 맞아서 기분 좋게 올라온 게 크다"라고 했다.

1군에서 키움 야수들을 유심히 지켜본다. 전병우는 "(이)정후, (김)하성이, (박)병호 형, (서)건창이 형은 여기서 보니 더 대단하다고 느낀다. 경기 전 준비하는 과정부터 보니 자기만의 것이 있더라. 대단하다, 요즘에는 (박)동원이 형 타격도 많이 본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물어봤더니 '그냥 공 보고 쳐라'고 하더라"고 했다.

전병우는 유격수 빼고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3루수 뿐 아니라 2루수로도 기용되는 이유다. 손 감독은 "공격력을 높게 평가했는데 수비 연습을 하는 걸 보니 좋은 선수라고 느꼈다"라고 했다. 전병우 역시 "수비를 못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플레이를 잘 소화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키움은 장타력을 갖춘 선수를 새 외국인타자 1순위로 고려한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다. 2주 자가격리까지 감안하면 단기간에 해결될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키움으로선 전병우의 진가발휘가 반갑다. 전병우는 "지금처럼 계속 하고 싶은 마음 밖에 없다"라고 했다.

[전병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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