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스틸러' 전상근, 오늘(7일) 첫 미니앨범 '한 걸음 : 흔적' 발매 '전율 주의'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전상근의 첫 미니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상근의 첫 미니앨범 '한 걸음 : 흔적'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한 걸음 : 흔적'은 전상근이 본인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한 걸음 다가가 그들의 마음속에 '전상근'이라는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진심을 담아 만든 앨범으로,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를 비롯해 '기대', '너에게', '오늘 해야 할 일',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 '조용히 해주세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는 사랑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헤어지고 남는 건 선명하게 남은 추억들뿐, 곁에 없는 상대방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전상근의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가 슬픔을 극대화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 대해 "어느 한 곡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곡들을 알차게 담아냈으며, 작업하는 내내 관계자들이 전상근의 노래를 듣고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역시 앞서 공개된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뮤직비디오 티저와 라이브 클립을 본 후 "벌써 마음이 아린다" "천사의 목소리" "역대급 노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전상근은 앨범 발매에 앞서 7일 오후 5시 개인 SNS와 유튜브 '데일리버스킹' 채널을 통해 랜선 라이브를 개최해 신곡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온 전상근은 독보적 감성과 폭발적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리스너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상근의 에세이가 담긴 '한 걸음 : 흔적' 패키지 앨범은 음반 판매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주식회사 셀러빗]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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