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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이 풀타임 활약과 함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이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뮌헨 2군팀은 6일(현지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부리그 30라운드에서 브라운슈바이크와 1-1로 비겼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뮌헨 2군팀은 14승6무10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뮌헨 2군팀은 전반 9분 아르프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상대 수비 뒷공간 침투와 함께 왼쪽 측면을 드리블 돌파한 정우영이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아르프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브라운슈바이크는 전반 12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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