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3연패서 벗어났다.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3-0으로 이겼다. 3연패서 벗어났다. 13승17패가 됐다. SK는 2연승을 마감했다. 10승19패.
삼성은 4회초 선두타자 박찬도의 중전안타, 타일러 살라디노의 볼넷, 이성규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최영진이 선제 2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렸다. 8회초에는 선두타자 이학주가 좌월 솔로포를 날려 승부를 갈랐다.
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4승(2패)째를 따냈다. 우규민이 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선 최영진이 2안타 2타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SK 선발투수 문승원은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뷰캐넌.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